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으셨다면 이제는 신청이 아니라 '사용'을 챙길 차례입니다. 신규 신청은 이미 지난 7월 3일 마감됐고, 지급받은 금액을 실제로 쓸 수 있는 사용기한도 이제 20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기한을 넘기면 남은 금액이 그대로 소멸되는 만큼, 지금 바로 잔액부터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🪙숨은 지원금 알아보기 →사용기한과 미사용 시 불이익
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 24시까지입니다. 1차와 2차 지급분 모두 동일하게 이 날짜까지 사용해야 합니다. 기한 안에 쓰지 못한 잔액은 환불이나 이월 없이 자동으로 소멸되며,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됩니다. 신용·체크카드, 선불카드, 지역사랑상품권 등 어떤 지급 수단으로 받으셨든 이 규칙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지급수단별 잔액 확인 방법
| 지급수단 | 잔액 확인 방법 |
|---|---|
| 신용·체크카드 | 카드사 앱, 홈페이지, 고객센터, ARS |
| 선불카드 | 카드 뒷면 또는 발급처 안내에 따라 확인 |
| 지역사랑상품권 | 해당 지역 상품권 전용 앱 |
사용 가능한 곳
사용 지역은 신청 당시 등록된 본인 주소지(특·광역시 및 시·군) 내로 제한됩니다. 지역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, 신용·체크카드·선불카드는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 등 사용 불가 업종을 제외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주유소는 이번 지원금의 취지가 고유가 대응인 만큼,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예외 업종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참고 — 다른 상품권과 겹칠 때 사용 순서
다른 지원금이나 상품권을 함께 갖고 계신 경우 사용 순서도 정해져 있습니다. 교육급여 바우처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면 교육급여 바우처가 먼저 차감되고,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있다면 반대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먼저 사용됩니다. 결제 시 원하는 수단이 먼저 빠지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마무리
실제로 강원도의 경우 지급액의 92.8%가 이미 사용됐지만, 여전히 약 173억 원이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마감 직전에는 결제 취소나 승인 지연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는 만큼, 8월 31일을 코앞에 두고 몰아서 쓰기보다는 지금부터 여유 있게 잔액을 확인하고 사용해두시는 것을 권합니다.

